리아의 하늘방

하나님의교회: 절기 지키는 시온

리아 2021. 8. 22. 22:59

하나님의교회는 하나님께서 거하시고 영생의 축복을 주시는, 절기 지키는 시온이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고 축복을 받으려면 반드시 절기 지키는 시온, 하나님의교회로 가야 한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님께서 택하신 시온인 것일까? 그에 대한 이유를 성경을 통해 살펴보자.

하나님의교회: 절기 지키는 시온

1. 영생이 허락된 영적 시온

오늘날 '시온'이라는 단어를 붙여 교회 간판을 다는 여러 교회를 찾아볼 수 있다. 필자가 사는 동네에만 해도 '00시온 교회' 등 시온을 붙인 교회가 많이 있다. 하지만 이름만 붙인다고 해서 다 시온이 되는 곳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어느 교회가 하나님께서 거하시며 영생의 축복을 주시는 교회일까? 먼저 시온에 관한 말씀을 살펴보자.

 

하나님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영원히 쉴 곳으로 정하셨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 축복을 받으려면 반드시 시온으로 가야 한다. 그렇다면 시온에서 우리는 어떤 축복을 받게 될까?

 

시 133: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시온에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하나님께서 당신께서 거하시는 시온에서 영생의 축복을 허락하신다. 헌데 이 말씀은 신약시대에 세워질 영적 시온에 관한 예언이다. 영생의 축복은 구약시대가 아니라 신약시대에 예수님께서 생명을 주러 오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요 10:10).

 

즉, 신약시대에 하나님께서 거하시고 영생의 축복이 있는 영적 시온이 세워지는 것이다. 따라서 신약시대 하나님의 백성들은 반드시 영적 시온으로 나아가야 하나님을 만나 영생의 축복을 얻을 수 있다.

 

하나님의교회: 절기 지키는 시온

2. 영적 시온은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교회

그렇다면 영적 시온은 어떤 곳일까? 다음 구절을 통해 영적 시온의 특징을 살펴보자. 

 

시온은 무엇을 지키는 곳이라고 기록되어 있는가? 절기 지키는 곳이다. 하나님의 절기가 있고, 그 절기를 지키는 교회가 바로 영적 시온인 것이다. 그리고 그 곳에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죄사함의 축복을 주신다.

 

사 33:21~24 "여호와께서는 거기서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 ... 거기 거하는 백성이 사죄함을 받으리라"

 

성경은 우리의 죄의 삯이 사망이라고 증거한다(롬 6:23). 그런 죄가 사함을 받는다는 것은 곧 영생을 얻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곳이 바로 시온이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영생(죄사함)이 허락된다. 그저 이름만 '시온'을 붙인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거하시고 영생이 약속될 수 없다. 시온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님의 절기를 지킨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절기가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시온'을 내새우는 것은 기만일 뿐이다.

 

하나님의교회: 절기 지키는 시온

3. 새 언약 절기로 시온을 세우심

이렇게 절기 지키는 시온이 등장할 것이라는 구약의 예언을 따라 신약시대에 이 땅에 예수님께서 오셨다. 그리고 유월절 절기를 통해 우리에게 죄사함과 영생을 주셨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시며 유월절 포도주를 가리켜 죄사함을 위해 흘리는 당신의 피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어떤 원리로 유월절 진리를 통해 죄사함을 얻게 되는 것일까?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에게 영생을 약속하셨다. 그리고 그 살과 피를 유월절 진리 속에 담으셨다. 누구든지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면 영생하게 하시고, 그 방법을 유월절을 통해 이루사 유월절 절기를 지키는 자는 곧 죄사함과 영생을 얻게 하신 것이다.

이는 시편과 이사야서의 예언,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시온에서 죄사함과 영생의 축복이 주어질 것이라는 예언을 성취하신 것이다.

 

또한 예수님의 제자들은 새 언약 절기를 지키는 시온에서 근본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만났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이는 하나님께서 절기 지키는 시온의 백성들과 함께하신다는 예언도 성취되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구원을 위해 세우신 교회는 새 언약 절기를 지키는 교회이다.

그리고 사도들과 모든 초대교회 성도들은 이 곳, 시온으로 와서 하나님을 만나고 영생의 축복을 얻었다. 그래서 성경은 신약시대 성도들이 영적 시온에 와있다고 증거하고 있다.

 

히 12: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그렇다면 우리 역시 어디로 가야 하나님을 만나고 영생의 축복을 얻을 수 있을까? 새 언약 절기를 지키는 영적 시온이다. 그러나 오늘날 눈을 씻고 찾아봐도 새 언약 절기를 지키는 곳은 하나님의교회 외에는 없다. 유월절의 의미와 가치를 올바로 알고 지키는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교회 뿐이다.

 

많은 교회에서 '우리가 영생이 약속된,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시온이다'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절기도 모르면서 어떻게 시온이라고 자신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성경을 통해 어디가 진짜 시온인지, 어디로 가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으며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올바르게 판단해야 한다. 그리고 성경이 증거하는 절기 지키는 시온은 분명 하나님의교회이다. 모두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하나님의교회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영생의 축복을 얻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