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여름을 알리는 6월이 다가왔네요~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아요. 2021년이 시작한 지 엊그제같은데 벌써 반년이 지나가고 있네요^^
가정의 달 하면 5월을 떠올리듯, 6월도 어떠한 상징을 품고 있는 달인데요, 6월을 시작하며 함께 알아볼까요?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우리나라의 역사를 다시 한 번 새겨볼 수 있는 기념일이 여럿 담겨 있는 달입니다.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는 의미인 호국과 공훈에 보답한다는 의미를 지닌 보훈이 합해진 호국보훈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삶을 불태웠던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공훈에 보답한다는 뜻입니다.
6월에는 특히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적 사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6.1 의병의 날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워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정)
6.6 현충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국가 추념일)
*많은 분들이 현충일을 국경일로 착각하기도 하는데, 국경일은 국가의 경사스러운 날을 뜻하는 것으로 현충일은 국경일이 아닌, 국가 추념일입니다.
6.10 민주항쟁 (12.12사태로 인한 군사정권의 장기집권을 막고자 일어난 범국민적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
6.25 전쟁 (1950.6.25 새벽, 북한 공산군이 남침하여 일어난 한국전쟁을 기리기 위한 법정 기념일)
6.29 연평해전 (2002.6.29, 북한군이 서해 연평도 인근 북방한계선을 넘어 대한민국 영해를 침범해서 발생한 해상전투)
이렇게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날이 많이 있어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칭하고 있죠.
이렇게 많은 희생의 의미가 담긴 6월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우리의 역사를 다시 되짚어보는 자세를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제가 유튜브에서 본 글인데 너무 좋아서 찾아봤더니 인스타에 올라온 짧은 시더라구요. 너무 좋아서 함께 공유합니다.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함이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해주네요^^
그 분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우리가 편한 하늘 아래 살아가고 있음을 잊지 말고 항상 감사하는 자세로 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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