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의 하늘방

어머니 하나님: 절기 지키는 곳, 하늘 예루살렘

리아 2020. 11. 15. 10:42

어머니 하나님을 영접하고 따르는 교회가 하나님께서 택하신 절기 지키는 장소입니다. 어머니 하나님을 믿느냐, 믿지 못하느냐는 곧 절기를 지키고 있느냐 안지키고 있느냐의 문제와 직결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에서 절기를 지킨 것처럼, 지금은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 하나님 안에서 절기를 지켜야 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어머니 하나님을 영접하지 못한다면 온전한 절기를 지킨다고 할 수 없습니다.

지금부터 절기와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 하나님의 관계를 통해 어머니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살펴보겠습니다.

 

절기 지키는 곳, 예루살렘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에는 옛 언약의 절기로써, 신약시대에는 새 언약의 절기로써 당신의 백성들을 다스리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우리를 위해 세우신 이 절기를 거룩하게 지켜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절기의 날짜와 예식만 정해주신 것이 아니라, 이를 지키는 장소까지도 친히 정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신 16:5~6 “유월절 제사를 드리되 하나님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드리라”

 

구약시대 당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당신의 이름을 두시려 택하신 곳, 그곳에서 절기를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 따라서 오직 이 장소에서만 하나님의 절기를 거룩히 지킬 수 있습니다.

아무리 절기를 알고, 절기를 지킨다 한들 그 곳이 하나님께서 택하신 장소가 아니라면 무용지물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에게 허락하신 절기 지키는 곳은 어디일까요?

 

왕상 14:21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빼신 성 예루살렘에서 십 칠년을 치리하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신 곳, 예루살렘. 바로 이 곳에서 당신의 거룩한 절기를 지키게 하시고, 그들에게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옛 언약을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예식으로 예루살렘에서 지켰을 때 그 절기는 온전한 규례가 되었으며, 백성들에게 축복을 가져다줄 수 있었습니다.

즉,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겐 이 예루살렘이 자신들의 신앙의 중심지이자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라는 긍지를 부여해준 곳이죠.

 

새 언약 절기는 하늘 예루살렘에서

그런데 지금은 옛 언약이 아닌 새 언약을 지키는 시대이고, 그렇기에 우리는 새 언약을 어디에서 지켜야 하는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새 언약을 지키는 장소는 어디일까요? 이를 알기 위해선 먼저 옛 언약과 새 언약의 관계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히 8:5~8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날이 이르리니 … 새 언약을 세우리라

 

이 말씀은 구약시대가 신약시대의 모형이요, 그림자라는 뜻입니다. 이는 절기와 장소 또한 마찬가지로, 구약시대 때 하나님께서 세우신 옛 언약과 이를 지키는 장소인 예루살렘은 모형과 그림자인 것이죠. 따라서 구약 시대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형인 옛 언약을, 모형인 예루살렘에서 지켰다 한다면 지금 이 시대, 하나님의 백성들은 실체인 새 언약을 예루살렘의 실체에서 지켜야 합니다. 

 

그렇다면 새 언약을 지키는 예루살렘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하늘 예루살렘입니다. 성경에는 두 가지의 예루살렘이 등장합니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의 중심지인 지상 예루살렘과, 마지막 시대에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늘 예루살렘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 하늘 예루살렘이 우리가 새 언약을 지키는 장소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신약시대, 우리가 이른 곳이 지상 예루살렘의 실체인 하늘 예루살렘이며 그곳에서 새 언약을 지킨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히 12:22~24 “너희가 이른 곳은 하늘의 예루살렘과…”

 

따라서 하늘 예루살렘에서 새 언약을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예식으로 지켰을 때 그 절기는 온전한 규례가 되는 것이며, 영생과 천국의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늘 예루살렘은 우리의 어머니 하나님

그렇다면 새 언약 절기를 지키는 곳, 하늘 예루살렘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하늘 예루살렘의 실체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야만 그 곳에서 거룩하게 절기를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이 하늘 예루살렘에 관해서 성경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위, 즉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을 가리켜 우리 어머니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새 언약 절기를 지키는 곳인 하늘 예루살렘은 이 땅 위의 물리적인 실체가 아닌 우리 어머니인 것이죠.

따라서 새 언약은 하늘 예루살렘 우리 어머니 아래서 지켜질 때, 그 절기가 온전히 하나님께 상납될 수 있으며, 구원과 영생이 완성됩니다. 이는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께서 새 언약을 지키는 자들의 믿음의 중심지이자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이라는 긍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땅의 예루살렘에서 옛 언약을 지키게 하신 것은 바로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 안에서 새 언약을 지킬 수 있음을 알려주시기 위한 모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교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이름을 두시려 택하신 곳, 하늘 예루살렘에서 절기를 지키도록 명하셨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을 받들어 모신다 한들,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죠. 즉, 새 언약의 핵심은 바로 어머니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 하나님께서 계시는 장소, 그리고 그 안에서 온전히 새 언약 절기를 지키는 장소는 어디일까요? 오직 하나님의교회뿐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교회가 있다고 하지만 어머니 하나님을 영접하고 따르는 교회는 하나님의교회 외에는 없습니다.

하나님의교회만이 유일하게 하늘 예루살렘이신 어머니 하나님을 영접하고, 새 언약 절기를 지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교회가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당신의 이름을 두신 절기 지키는 곳입니다.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 하나님 안에서 거룩히 지키는 새 언약 절기, 그리고 그 안에 약속된 영생과 구원. 여러분도 어머니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교회에서 새 언약 절기를 지켜 영생 얻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