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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십일조 : 십일조 계명을 지키라 하신 이유

리아 2021. 9. 20. 21:16

하나님의교회 십일조는 다른 교회들과는 조금 다르다. 다른 교회들은 하나님께 바친다는 명목 하에 십일조를 바치게 해 목사 개인의 이득으로 취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인해 성도들은 십일조를 왜 해야 하는지, 이 속에 담긴 축복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맹목적으로 자신의 재산을 바치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교회는 왜 십일조를 지켜야하는지부터 이 속에 담긴 축복까지 일목요연하게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성물을 온전히 하나님께 바침으로 진정한 십일조 규례를 행하고 있다.

 

오늘은 성경을 통해 천국을 소망하는 성도들이라면 반드시 행해야 할 십일조 계명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해보자.

 

하나님의교회 십일조의 유래

하나님의교회 십일조는 세속적인 물질이 아니라 하나님께 바치는 성물이다. 구약시대 성고에서 하나님께 제물로 바친 양이나 염소와 같은 성물로 이해하시면 된다. 하나님게서는 이런 십일조 법을 우리의 축복을 위해 제정하셨다.

 

우리가 가진 재물로 하나님을 공경하는 데에 사용하면 더 큰 축복을 얻을 수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더 큰 축복을 받으라고 십일조 계명을 허락하신 것이다. 이러한 십일조는 아브라함 때부터 시작된다.

 

창 14:17~20 " ... 살렘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 떡과 포도주로 축복을 빌었고, 이에 아브라함은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봉헌하였다. 즉, 십일조를 행한 것이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으로써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들의 본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아브라함이 십일조를 행했다면 당연히 우리도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영생의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십일조를 봉헌해야 한다(요 6:53, 마 26:26-28).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십분의 일, 곧 십일조를 당신의 것이라 칭하시며 성물로써 하나님게 봉헌할 것을 규례로 제정하셨다.

 

하나님의교회 십일조를 통해 받는 축복

다음으로 하나님의교회 십일조에 허락된 하나님의 축복에 대해 알아보자.

 

말 3:7~9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여기서 십일조와 헌물이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셨다. 실상 우리가 사용하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다 주시고 그 중에서 십분의 일만 봉헌하라고 하셨다. 그럼에도 십일조를 행하지 않는 것은 성구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행위이다.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자는 결코 구원을 받을 수 없듯, 십일조를 행하지 않으면 구원이 약속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십일조를 하나님께 봉헌할 때 하나님께서는 말할 수 없는 큰 축복을 주신다.

 

하나님을 절대 시험해선 안되지만, 십일조에 대해서만큼은 하나님을 시험해보라고 하셨다. 그만큼 십일조를 통해 확실한 축복을 보장하신다는 뜻이다. 하늘 문을 열고 더는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주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의교회 십일조 계명을 주신 뜻

하나님의교회 십일조 계명을 제정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실상 모든 만물은 하나님의 것인데 말이다. 우리가 얼만큼 바치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앞에는 너무나 작고 소소한 것일 뿐이다. 그럼에도 십일조 계명을 제정하시고 지키라 하신 것은 앞서 말했듯, 우리의 축복을 위해서이다. 

 

우리의 보물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이 있기 마련이다. 집에 아주 귀한 다이아몬드를 두고 있다면 어딜 가든 그 다이아몬드가 어디로 사라지진 않을까 마음이 그리로 쏠리지 않겠는가.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이 하늘에 두길 바라시기에 십일조를 통해 우리의 보물을 하늘에 쌓게 하신 것이다. 다시 말해 십일조는 우리의 구원을 위한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우리가 무엇을 심든지 심는대로 거둔다고 하셨다. 하나님을 위해 심는 것과 세상을 위해 심는 것, 그 결과는 뻔히 다를 수 밖에 없다. 우리의 구원을 누구보다 바라시는 하나님께서 구원과 천국을 위해 심으라 하신 십일조. 우리는 그 은혜하심에 감사하며 '아멘'으로 순종해야 할 것이다.

진정한 십일조는 새 언약 유월절이 전제조건이다

하나님의 교회 십일조가 앞서 말씀드렸듯 여느 교회와 다른 이유는 바로 여기서 드러난다. 하나님의교회 십일조 계명은 유월절이 전제조건이다.

다시 십일조의 유래가 된 아브라함의 때로 돌아가보자.

 

창 14:17~20 " ... 살렘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여기서 아브라함은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로 축복하자 자신도 멜기세덱에게 그 축복에 대한 감사로 십일조를 바쳤다. 이러한 구약의 역사는 그림자로서 실체가 드러나는 신약시대에 멜기세덱의 실체인 예수님께서 등장하셨다.

 

그리고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에게 떡과 포도주로 축복하였듯, 멜기세덱의 실체이신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죄사함과 영생을 허락하셨다.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본을 따라 우리도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영생의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십일조를 행해야 한다. 유월절을 알지도 못하면서 십일조를 행하는 것은 무슨 축복을 주신건지, 누가 축복을 주시는지 아무것도 알지 못한채 허공에다 행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즉, 십일조는 유월절을 지키는 자가 행했을 때 진정으로 온전한 규례가 되는 것이다. 

 

오늘날,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는 어디인가? 그리고 유월절을 지키고 그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진정한 십일조를 행하는 교회는 어디인가? 오직 하나님의교회 뿐이다. 하나님의교회만이 유월절을 지키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십일조를 봉헌한다. 성경과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에 따라 온전히 지키니 세상 여느 교회와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 교회에도 십일조가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그 교회에 유월절 계명도 있는지 돌아보시길 바란다. 유월절 없이 지켜지는 십일조는 빛좋은 개살구일 뿐이니 말이다. 여러분 모두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고 십일조를 온전히 하나님께 봉헌하는 하나님의교회에서 모든 소망을 하늘에 쌓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