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은 하나님의교회의 대표 진리로서, 하나님의교회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며 많은 이웃들에게도 전하고 있다. 이때문에 어떤 이들은 왜 하나님의교회는 아무도 안지키는 안식일을 고집하는지 의아해하기도 한다. 그도 그럴것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의교회만 안식일 예배, 즉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기 때문이다. 우리가 익히 아는 예배일은 일요일 예배이다. 천주교나 기독교 등 유명 교회들의 오랜 전통으로 교회 예배날 하면 일요일을 떠올리는 것이 당연시되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교회가 일요일 예배가 아닌 안식일 예배를 고수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예수님께서는 하늘로 올리우시기 전, 제자들을 모으시어 마지막 유언을 남기셨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지켜 행하게 하는 것, 즉 전도의 사명을 부탁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3년의 공생애동안 제자들에게 가르치시고 본보이신 것이 곧 진리이고 그것을 전하는 것이 진정한 전도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일요일 예배를 가르치셨을까, 안식일 예배를 가르치셨을까?
안식일 규례를 지키신 예수님
눅 4: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성경을 읽으셨다, 즉 설교를 하셨다. 자기 규례라는 것은 한 두번 특별히 지킨 것이 아닌 매 안식일 절기마다 말씀을 가르치셨다는 것이다. 따라서 안식일이 진정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절기이다. 그리고 이 안식일을 가르치고 지키게 하실 것을 당부하셨다. 때문에 하나님의교회는 세상 모두가 일요일을 지킨다 할지라도 안식일을 지키며 전하는 것이다. 다른 누구도 아닌 예수님, 즉 하나님의 당부이기 때문이다.
또한 초대교회의 대표적 인물인 사도바울을 통해 신앙의 초석이라 할 수 있는 사도들도 안식일 예배를 지키고 가르쳤음을 알 수 있다.
행 17:2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 할 것을 증명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바울 역시 예수님과 마찬가지로 안식일을 자기 규례로 삼고, 이 날을 기념하여 지켰다. 그렇다면 초대교회가 이렇게 안식일을 지킨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예수님께서 본보이시고 지키라 명하신 절기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하나님의교회가 안식일을 지키고 전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
예수님께서 친히 지키는 본을 보이시고, 이를 전하라 명하신 안식일 절기. 예수님의 당부만 보아도 안식일이 얼마나 중요한 절기인지 알 수 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교회가 전하는 안식일 소식에 귀를 귀울이시어 예수님의 본을 따라 함께 안식일 지키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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