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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기원: 우리가 다시 돌아갈 곳, 천국

영혼 문제: 우리가 돌아갈 고향은 어디일까? 영혼 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거리기도 하고, 영혼의 존재를 믿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바쁜 하루를 살아가기도 벅찬 현대인에게 영혼 문제란 너무 어렵고 현재와 거리가 lia17.tistory.com 영혼의 기원이 천국에서부터 시작하여 우리 모두는 천사 세계에서 살던 영혼들이었음을 저번 포스팅을 통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어떻게 하면 다시 천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영혼의 기원: 왜 이 땅에 오게 되었을까? 영혼의 기원이 천국에서부터 시작되었다면 왜 우리 영혼이 이 땅에 오게 되었는지, 그 원인부터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 원인을 알면 분명 다시 천국으로 돌아갈 방법 또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잠 8:30 "내가 그 곁에 있..

리아의 하늘방 2020.10.24

책 추천_ 모든 순간의 물리학(카를로 로벨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보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물리학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과학과 거리가 먼 저도 굉장히 재밌게 읽은 책이랍니다. 얇은 두께에 생각보다 술술 읽어져서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하는 책이에요! 생각보다 작고 얇아 보이지 않나요? 그래서 더 부담 없이 책을 고를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이 책을 다 읽고 드는 생각은 ‘정말 인간은 광활한 우주 속에 사는 작은 먼지같은 존재구나’였어요. 우주 속 작은 하나의 법칙을 발견하는데도 수많은 과학자들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는데, 그럼에도 여전히 물음표를 남긴 가설이 너무나 많다고 하네요. 세계적인 물리학자라고 하는 책의 저자 카를로 로벨리 역시 시간의 흐름이 무엇인지 말해줄 날을 기다린다고 하는 것을 보면 우리가 모르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경..

리아의 책방 2020.10.21

영혼 문제: 우리가 돌아갈 고향은 어디일까?

영혼 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거리기도 하고, 영혼의 존재를 믿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바쁜 하루를 살아가기도 벅찬 현대인에게 영혼 문제란 너무 어렵고 현재와 거리가 먼 이야기처럼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영혼 문제는 우리의 고향이 어디인지, 우리의 전생에 대해 알려주고 있답니다. 혹시 길을 잃은 강아지가 먼 길을 건너 집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종종 접해보지 않나요? 우리는 이를 가리켜 '귀소본능'이라고 합니다. 귀소본능이란 서식장소에서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다시 그곳으로 되돌아오는 성질로, 감각적 혹은 본능적으로 고향을 기억하고 찾아가려는 행동을 뜻합니다. 우리가 굳이 집을 기억하려고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집을 향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이렇게 모든 생명체는 귀소본능을 가지..

리아의 하늘방 2020.10.18

윤동주_별 헤는 밤을 읽고

별 헤는 밤 _ 윤동주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 마디씩 불러봅니다. 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 했던 아이들의 이름과, 패, 경, 옥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 벌써 애기 어머니된 계집애들의 이름과, 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 비둘기, 강아지, 토끼, 노새, 노루, 프랜시스 잼,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런 시인의 이..

리아의 책방 2020.10.14

책 추천_위로(이철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자주 읽는 책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을 산 지 벌써 5년이 넘어가는데 읽을 때마다 감동과 위로를 받는 책입니다. 거센 현실과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 지친 분들이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ㅎㅎ 이 책은 간결한 문장들과 귀여운 그림들로 이루어져 있어 읽는데 부담도 없답니다. 담백하면서도 잔잔한 문체 속에 세상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그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향한 따뜻한 위로가 담겨 있습니다. 단순히 '수고했어 넌 충분히 잘하고 있어'가 아니라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풀어나가며 책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여운을 주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그럼 제가 이 책에서 가장 좋아하는 구절을 잠깐 소개해 드릴게요! ' 높은 곳보다 낮은 곳에서 더 많..

리아의 책방 2020.10.10